"북중 육로교역 곧 재개 전망…공식통지는 아직"
북한과 중국 간 최대교역 거점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 세관에서 통관작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북중 육로교역이 곧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중국의 북한 접경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단둥세관이 북한과의 교역을 위한 수출입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소식통들은 "교역 재개 관련 공식 통지는 아직 내려오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북중 접경무역 전면 개통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최근 베이징에만 머물던 북한 무역관계자들이 대거 다른 지역으로 간 것을 보면 무역 재개를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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