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중 국경 봉쇄 조치 아직 변화 없어"
통일부는 북한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초부터 취해온 북중 국경 봉쇄 조치에 아직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아직까지 북중 접경지역에서 변화가 감지되는 동향이 없다며 북중 접경을 통해 대북지원단체들의 물품이 북한으로 들어갔는지에 대해서도 업데이트된 정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 대변인은 이인영 장관의 방미 계획에 대해 검토는 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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