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간경화 발병 주원인, B형간염→술"
국내에서 간 경화를 일으키는 주원인이 B형 간염 바이러스에서 술로 변화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윤재현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간 경화 환자 분석 결과를 대한의학회지에 게재했습니다.
그 결과 2012년까지는 B형간염 간 경화 환자가 더 많았지만 2013년에는 이 비중이 34.1%까지 떨어지고, 알코올성 간 경화는 41.1%로 늘고 매년 평균 1.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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