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여성 부사관 성추행 가해자 구속 촉구
군인권센터가 오늘(1일) 공군 여성 부사관 A씨를 성추행해 극단적 선택으로 내몬 가해자를 구속 수사하라는 진정서를 국방부에 제출했습니다.
센터는 또 A씨가 피해 사실을 알린 후에도 사건을 축소, 은폐하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을 압박한 군 관련자들을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충남 서산에 있는 한 공군 전투비행단 소속 A씨는 지난 3월 초 선임 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지난달 22일 극단적 선택을 해 부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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