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민주당 송영길 대표, 내일이면 당 대표 된 지 1달이 됩니다.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 나서는 송 대표, 그가 할 발언에 관심이 쏠립니다.
바로 조금 전 얘기 나눴던 '조국의 시간' 때문인데요. 이 이야기, 윤지원 기자와 백브리핑에서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윤 기자, 먼저요. 송 대표 요즘에 아주 광폭 행보더라고요?
【 기자 】
네, 송 대표 "당명 빼고 다 바꾼다"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변화와 쇄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했었죠?
그래서인지 부쩍 현장 행보가 많아졌습니다.
지난 27일에는 장병 급식 실태를 확인하겠다며 직접 군부대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 공원에서 문화예술인들과 노상 간담회를 했고요,
이 과정에서 난처한 상황에 맞닥뜨렸는데요,
군부대 방문 당시 군이 선보인 도시락을 보고 송 대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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