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투데이] 故 손정민 친구 휴대전화 발견, 사건 수사 '새 열쇠' 될까 / YTN

YTN news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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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강에서 숨진 대학생 손정민 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친구의 휴대전화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수사에서 모자란 퍼즐을 맞출 단서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관련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첫 경찰 소환조사를 마쳤는데요.

사건이 발생한 지 꼭 6개월 만입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함께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웅혁]
안녕하십니까?


손정민 씨 사건, 아직까지도 해결이 되지 않은 채 여러 가지 의혹을 남기고 있는데 일단 같이 있었던 친구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고 하거든요.

어디서 어떻게 발견된 건가요?

[이웅혁]
구체적인 장소는 경찰에서 조사, 확인 중에 있는데요. 왜냐하면 일단은 수중 속은 아닙니다.

육지에서 발견한 것은 분명한 것 같은데 환경미화원이 발견을 해서 한강관리센터에 제출을 했고 어제 11시 20분경에 서초경찰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다만 조금 특이한 점은 환경미화원이 바로 발견해서 바로 제출한 것이 아니고 일정 기간 잠복기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환경미화원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다, 보관하고 있었다는 건가요?

[이웅혁]
그렇습니다. 바로 제출보다는 일정 기간 소지하고 시간이 지나고 난 상태에서 그게 하루가 된 것인지 아니면 일주일이 된 것인지는 경찰이 알려줄 수 없다라고 하는 입장을 어제 밝힌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구체적으로 시간, 장소가 정말 맞는 것인지에 관한 조사도 필요하기 때문에 경찰에서는 일단 환경미화원의 획득 경위에 대해서도 현재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어쨌든 발견 장소가 우리가 예상컨대 물속이 아니었겠는가라고 집중적으로 수색을 했지만 물속이 아니고 육지에서 발견됐다라고 한다면 또 다른 가능성도 우리가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동안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서 경찰력이 집중됐는데 그만큼 이 휴대전화에 손 씨의 당일 행적을 풀 실마리가 담겨 있지 않겠느냐, 이런 예상을 하기 때문이거든요.

어떤 내용들이 있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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