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친구 휴대전화 등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오늘(9일)도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 17명이 손 씨가 실종되기 직전 공원에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의 휴대전화를 찾는 작업을 벌였지만, 발견하지 못하고 오후 3시쯤 수색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자원봉사 민간수색팀도 오늘 공원 수풀 등을 수색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며 내일은 민간 심해잠수팀 3명이 합류해 반포한강공원 수상 택시 승강장 부근에서 6시간 동안 수중 수색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수색과 함께 실종 현장 부근 CCTV 54대와 비슷한 시각 한강공원에 주차됐던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건 당일 구체적 행적 등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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