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라임·옵티머스 관련 최소 4건 수임"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현직을 떠나 있던 8개월 동안 라임·옵티머스 의혹 관련 사건을 최소 4건 수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협회가 국회 인사청문특위에 제출한 사건 수임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법무부 차관 퇴임 후 한 로펌에서 일하며 우리은행의 라임펀드 관련 2건을 수임했습니다.
또, 옵티머스 펀드 관련 배임 혐의를 받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변호를 맡았고, 옵티머스자산운용 측에서 복합기를 임대받았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다 극단적 선택을 한 이낙연 전 대표의 최측근 이모 씨의 변호를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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