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을 향한 여야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여론조사에 숨은 민심,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표님, 리얼미터에서 최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했다고 하던데 결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이택수]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한 당일과 또 귀국한 날입니다. 지난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내용인데요.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2.9%포인트 격차로 오차범위 내, 그러니까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니까 위아래로 6.2%포인트까지 오차범위 내인데요. 2.9%포인트 격차로 2강 1중 다약 이런 구도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조사 때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조금 주춤하고 있는 상황인 거죠?
[이택수]
그렇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소폭 하락했고요. 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중폭으로 상승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 2차 조사를 했을 때는 16.2%포인트의 격차였는데 이번 달 조사는 2.9%포인트 격차로 초박빙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추이가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이택수]
일단 윤석열 전 총장이 정중동인 반면에 이재명 지사는 최근 들어서 5일 전이죠. 20일 현역 국회의원 35명이 참석하는 성장과 공정포럼을 발족을 시켰고요.
그러니까 공식적인 정치행보를 하고 있고 또 하나는 조사 시점의 차이입니다. 지난 2차 조사는 보시다시피 4월 10, 11일. 4월 7일 재보궐선거 직후에 했기 때문에 보수 야권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이 강세를 보일 수밖에 없었고요.
이른바 컨벤션효과라는 말씀이시죠?
[이택수]
그렇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4.7 재보궐선거 직후에는 지지율이 좀 낮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토요일 새벽 한국 시각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한 그때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조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대통령 지지도도 지금 이번 주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난 주말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거든요.
다음 주 월요일이나 이번 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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