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왕선택 / 여시재 정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왕선택 여시재 정책위원과 함께 조금 더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죠. 공동 기자회견 함께 보셨는데요. 많은 얘기가 있었는데 눈에 띄었던 부분 어떤 게 있을까요?
[왕선택]
성김 특사가 임명된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대북정책특별대표인데 성김 특사는 사실은 부시 행정부 때서부터 관여를 했었고 트럼프 행정부 때도 특사 역할을 했었고 그야말로 북핵 문제에서 미국에서는 가장 경험이 많은 그런 분이고 한국계죠, 당연히.
한국계 미국인이시고. 이분이 대북정책특별대표로 임명된 것은 저로서는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고 반가운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분, 저는 워싱턴 특파원 할 때 이분이 그때 특별대표였기 때문에 2개월에 한 번씩 정도는 비공개 면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분의 성향에 대해서는 제가 알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해서 의지가 있습니다. 그냥 미국인이 아니라 한국계 미국인이시고 한국말도 잘 하십니다.
그래서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있고 또 북한에 대한 특수한 상황에 대해서 다 이해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그냥 내용이라기보다 바이든 대통령이 기자회견장에 참여한 기업인 대표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하면서 기립을 하고 박수를 유도하고 이런 장면은 그야말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런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괜찮은 장면이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고요.
나머지 많은 요소들이 있었는데 예상과 유사한 것도 있고 예상보다 약간 부족한 부분도 있고.
미사일 지침에 관련해서도 이야기갸있었잖아요.
[왕선택]
네, 미사일 지침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명확하게 얘기했습니다. 미사일 지침을 종료하는 것이 합의가 됐다. 미사일 지침을 종료하는 선언을 해버렸습니다.
앞서 저희가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왕선택]
이것이 1979년 대한민국이 국가 방위를 위해서 미사일이 필요한데 미사일을 만들려고 했지만 능력이 없어서 미국의 통제를 받아가면서 미사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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