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 /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대권주자들 행보 끝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우선적으로 이재명 지사의 싱크탱크가 오늘 공식 출범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민주당 현역의원들 30여 명이 참석한 것이 눈에 띄고. 특히나 초선의원들도 25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볼 수 있겠죠?
[박창환]
생각보다 당내의, 국회의원 출신이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역시 지지율 1위다 보니까 가능성을 본 국회의원들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오늘 포럼 이름이 저는 굉장히 특이했어요.
그러니까 공정은 지금 여기저기 다 나오니까 그런데 성장과 공정 이랬거든요. 그러니까 특히나 코로나 시대에 경제가 침체돼 있고 이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장, 이건 불가피한 화두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시대의 어떤 흐름, 변화 이런 것들을 여기에 담아낸 거 아니겠느냐.
그래서 이재명 지사가 앞으로 차기 대선에서 이야기할 부분들을 이 안에 담은 거 아닌가. 이런 느낌도 줬어요.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캠프, 소위 아직 캠프라고 불리기는 뭐하지만 사실상의 캠프 출범식 아니냐, 대선 출정식 아니냐 이런 느낌까지 주는 것 같습니다.
초선 의원들이 다수 참여한 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박창환]
이재명 지사가 그동안 친문의 견제를 받을 거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사실 놓고 보면 이번 초선은 사실 친문 아닌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민주당 안에.
그렇게 본다면 꼭 그렇지 않다. 이런 어떤 이제는 이재명 소위 대망론.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당내에서 조금씩 현실화되어가는 그런 가능성을 보여준 측면이다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초선 의원들 다수 참석한 것도 눈에 띄지만 박원순계, 이를테면 박원순계 핵심 인사죠. 3선의 박홍근 의원이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앞서 말씀하신 대로 국회의원 출신이 아닌 대선후보 이재명 지사, 원내외 인사 합류가 앞으로도 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을까요?
[김병민]
지금 상대 후보라고 볼 수 있는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가 제대로 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있게 되는 대통령선거 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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