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로부터 '휴전 조건' 제의받은 적 없어"
이스라엘군과 무력 충돌을 빚고 있는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측으로부터 어떤 휴전 제의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고위 지도부 후삼 바드란은 현지시간 18일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현재까지 아무도 이를 제시한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력 충돌을 시작할 때부터 이스라엘과 정치적 접촉 시도는 계속 있었으며, 하마스 지도부는 유엔, 이집트, 카타르 등과 휴전을 위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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