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열흘 만에 7백 명대…'가정의 달' 집단감염 우려 여전

MBN News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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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만에 700명대로 올라서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말 영향으로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이 늘어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1명을 기록하며, 열흘 만에 다시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고양시 통신판매업체 직원 14명이 확진되는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휴일이었던 어린이날 줄었던 검사 건수가 다시 늘어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오후 9시까지 국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489명으로 집계돼 오늘은 어제보다 낮은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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