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다 맞으면 '격리 면제'…화이자 43만 회분 도착

MBN News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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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확진자와 접촉하더라도 자가격리를 면제받게 됐습니다.
물량이 부족해 1차 접종이 중단됐던 화이자 백신은, 어제 새벽 인천 공항을 통해 추가 물량이 들어왔습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하거나 해외에서 귀국한 뒤에도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대신 2주 동안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는 능동감시 대상이 되는데,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14일째에 이 역시 해제됩니다.

▶ 인터뷰 :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이런 식으로 합리적인 방역완화 조치들이 뒤따라져야지 조금 더 예방접종을 많이 받고자 하는 인센티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지금까지는 화이자 백신 2회 접종까지 끝낸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등 6만여 명이 해당합니다.

브라질과 남아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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