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해외 접종자도 격리 면제…스포츠 경기장·공연장 거리두기 완화

MBN News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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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다음 달부터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사업이나 인도적 목적으로 국내를 방문했다면 자가 격리가 면제됩니다.
내일부터는 실외 스포츠 경기장과, 대중음악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대폭 늘어납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음 달 1일부터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더라도, 국내 입국 후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단 관광 목적이 아닌, 중요 사업, 인도적 목적이나, 직계 가족 방문을 위해 입국한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 인터뷰 :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세계보건기구가 긴급승인한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하고, 2주가 지난 후 재외공관에서 격리 면제를 신청해야 합니다."

국내 접종 완료자가 해외로 출국했다가 입국했다면 격리 면제 혜택을 주고 있었지만, 재외국민이나 해외 유학생에겐 적용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들에게도 격리 조치가 면제되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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