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다음 달 6일과 7일에 열립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어제(30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문회 계획서와 인사청문 자료 729건에 대한 제출 요구안, 증인·참고인 25명에 대한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참고인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김경율 경제민주주의 21 공동대표와 같은 '조국흑서' 저자들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임기 말 실정을 비판할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들의 참고인 출석을 요구해왔고, 민주당이 결국 수용했습니다.
다만, 김 후보자의 딸과 사위도 증인으로 채택하자는 국민의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을 비롯한 '라임 사태' 관계자들과 피해자 대표만이 채택됐습니다.
앞서 여야가 논쟁을 벌이던 청문회 영상·음성 자료 재생 여부는 재생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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