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성남을 3연패 수렁에 빠뜨리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수원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성남과의 K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7분 이기제의 프리킥 결승 득점을 앞세워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FC서울은 수원에서 홈팀 수원FC에게 0대 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팔로세비치의 페널티킥 동점 골이 터져 1대 1로 비기면서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선두 추격이 급한 2위 울산 현대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조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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