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선두 전북이 두 골을 터뜨린 김보경의 활약을 앞세워 포항을 3 대 0으로 꺾고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올 시즌 개막 후 10승 9무로 승점 39점이 된 전북은 2위 서울과 승점 차를 8점까지 벌렸습니다.
수원 연고 팀끼리 맞붙은 '수원 더비'에서는 권창훈이 결승 골을 터뜨린 수원 삼성이 수원 FC를 1 대 0으로 이겼습니다.
상주는 성남을 3 대 2로 꺾고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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