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리그 강등 위기에 놓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지난달 10일 이후 여섯 경기 만에 이겼습니다.
수원 삼성은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한 골, 도움 한 개로 활약한 권창훈을 앞세워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순위는 여전히 10위지만, 수원 삼성은 강등권과의 승점 차를 벌리고 K리그 클래식 잔류 희망을 쏘았습니다.
우승 경쟁에 한창인 전북과 서울은 나란히 비기며,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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