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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유행 현실화...정부 "백신 추가 확보" / YTN

YTN news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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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7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백신 수급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 화이자 백신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는데요.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수 두 분 모시고 백신 내용과 정국 현안 연결해서 진단해 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오늘 정부가 긴급 브리핑을 통해서 올해 백신 추가 도입 관련 계획을 밝혔습니다. 잠시 이 내용 듣고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사실 이게 예정에 없었던 긴급 브리핑이 열리면서 어떤 내용일까 했더니 일단 반가운 내용이었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추가로 계약했다는 거니까요.

[배종호]
아주 기쁜 소식이죠. 그리고 물량도 엄청나니까요. 이로 인해서 앞으로 백신 수급에 대한 불확실성 문제가 해결될 것 같고요. 더 나아가서 백신 접종의 속도도 상당히 빨라질 것 같아요. 방금 들어봤지만 추가로 지금 대략 2000만 명분 화이자 백신을 구매하기로 확정이 됐다는 것 아닙니까?

기존에 화이자 백신을 구매하기로 확정이 된 게 1300만 명분이니까 총 3300만 명분이 구매가 확정이 된 거죠. 그러면 우리가 집단면역을 전체 인구의 한 70%. 그러니까 한 3600만 명 정도 되거든요. 그러니까 화이자만 해도 거의 3600만 명분에 달하니까 이 문제가 해결이 된 것 같고 당초에 7900만 명분을 확보하기로 했는데 9900만 명분, 대략 1억 명이니까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5200만 명이거든요.

거기의 2배. 그리고 집단면역 목표인 3600만 명분의 거의 3배니까 물량 문제는 확실하게 해결이 된 것이죠.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이게 갈수록 빨리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나라 지금 백신접종 인프라가 굉장히 좋거든요. 지금 당초에 하루에 10만에서 14만까지 가는데 지난해 인플루엔자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200만 명까지 접종을 했다 그래요. 그래서 예상대로 계속해서 들어오면 백신의 수급 문제 그리고 또 불안정 문제를 둘러싼 여러 가지 잡음도 한꺼번에 해결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가 됩니다.


백신이 상당히 민감한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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