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수도권 병상 확보 행정명령...4차 유행 장기전 불가피? / YTN

YTN news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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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최재욱 /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관련 자세한 내용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몇 가지 중요한 내용들이 있어서 이거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오늘 백신에 관심이 높다 보니까 백신 관련한 브리핑 내용이 많았는데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혈전 때문에 지금까지는 50세 이상에게만 권고가 됐는데요. 이게 희망자에 한해서 잔여백신 30세 이상까지 허용한다, 오늘 이런 발표 내용이 있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최재욱]
여러 가지 상황이 복합적인 원인들이 있습니다. 지금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이 계속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고 또 일부는 유효기간이 임박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실제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국민 여러분께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종하는 것을 회피하는 경향도 일부 나타나고 있어서 이 부분을 50대 이상에서 30대 이상까지 접종하는 것도 권고하는 희망자에 한해서 하는 부분도 변경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교수님, 아스트라제네카에 신뢰가 없다면 신뢰할 만한 메시지를 정부에서 좀 주는 것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최재욱]
맞습니다. 50대에서 30대로 내리면서 결국 지금 알려져 있는 혈전증 부작용의 가능성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게 필요하겠죠. 여전히 그런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얘기하듯이 50대 미만이라 하더라도 헐전증 발생의 빈도는 10만 명당 2~3명 정도이고 그건 일반적인 혈전증과 희귀혈전증이 발생하는 빈도와 흔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지나친 불안감과 우려가 없이 충분히 안전하게 막을 수 있고 또 필요하다면 의료진과 상의해서 필요하다면 접종하는 것을 상담을 해서 안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율로 하는 것 아닙겠습니까? 그렇게 한다면 충분히 안전성은 잘 설득할 수 있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 이번 조치가 희망자에 한해서 맞을 수 있게 잔여백신을 한 건데. 그러면 2차에서는 꼭 아스트라제네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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