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코로나19 3차 확산세를 꺾기 위해 야간 통행금지를 포함한 강력한 재봉쇄에 들어갔습니다.
독일 정부는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가 1주일 평균 100명 이상이 사흘 연속 지속되는 지역에 대해 재봉쇄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재봉쇄에 들어간 지역은 독일 전체에서 85%가량 됩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통행이 금지됩니다.
사적인 모임은 한 가구당 추가로 1명과만 허용됩니다.
극장이나 오페라, 콘서트장, 박물관, 전시회는 문을 닫습니다.
식료품점과 약국, 서점 외에 다른 상점에서 쇼핑하려면 예약을 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합니다.
독일 보건 당국 집계를 보면 현지시각 23일 신규 확진자는 2만3천여 명이며 하루 사망자는 21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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