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코로나19 신규 확진 735명…105일 만에 최다 外

연합뉴스TV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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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코로나19 신규 확진 735명…105일 만에 최다 外

▶ 코로나19 신규 확진 735명…105일 만에 최다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시민들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거리를 둔 채 줄을 서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명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는 3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1월 초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선별진료소 앞은 항상 시민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우리는 언제쯤이면 짙은 코로나 그림자에서 벗어나 햇살을 맞이할 수 있게 될까요?

▶ 전할 길 없는 밥상…"아동학대 범죄 그만"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사진 속 한 어린이를 향해 내미는 밥 한술.

아이를 위해 차려진 밥상이지만 아이는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없게 됐는데요.

구미에서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친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오늘, 법원 앞에선 시민들이 숨진 아이를 위해 밥상을 차렸습니다.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아동학대 범죄와 같은 슬프고 화나는 소식이 더 이상 들리지 않도록, 어른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 "지구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해주세요"

마지막입니다.

남산 일대를 수놓은 초록색 불빛.

지구의 날을 맞아 그린피스가 온실가스 감축을 촉구하는 레이저빔 퍼포먼스를 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 개최되는 세계기후정상회의가 미국 정부의 주최로 이틀간 열리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40개국 정상들이 모여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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