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감염 70건 추가 확인…고위험국가 입국자 전체 시설격리

MBN News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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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4차 유행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방역 당국은 어제(19일)부터 항공승무원과 돌봄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지난주에만 70명 늘었습니다.

이 중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아공,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는 각각 5명과 1명 발생했습니다.

입국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우뿐 아니라 국내 전파 사례까지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해외유입이 35명이고 국내에서 발생한 경우가 35명으로 국내 발생 사례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산을 막기위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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