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12명 추가 확진…임시검사소 56명 확진

MBN News 2021-02-07

Views 2

【 앵커멘트 】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 최대인 12명이 확인됐습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56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어제(6일) 신규 확진자는 아슬아슬하게 300명 대를 지켰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추가로 확진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모두 12명입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10건, 남아공발 바이러스가 2건입니다.

3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9명은 입국 이후 자가 격리 기간에 진행된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일일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로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인터뷰 :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현재까지) 51건의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하였습니다. 이 변이는 영국형 변이가 37건, 남아공형 변이가 9건, 브라질형 변이가 5건입니다."

다행히 확진자와 접촉한 2차 지역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항공기 탑승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