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고교서 무더기 확진…울산 '변이 바이러스' 확산

MBN News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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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7명입니다.
전날보다 다소 줄었지만,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4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울산에서도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학교 정문은 굳게 잠겼고, 학교시설의 '임시 사용 금지'를 알리는 팻말이 붙었습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하루 전날이었습니다.

문제는 확진된 학생들의 동선이 다양해 추가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 인터뷰 : 박향 /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습니다. 확진자 학생들의 대략적인 동선을 보니 학원, PC방, 노래방 등의 동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진 울산의 한 임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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