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고 나면 중국이 평화유지군을 파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인접국인 아프가니스탄의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고 자국의 안보 위협을 줄이기 위해 평화유지군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이 신문은 특히 미군 철수 이후 아프간이 혼란에 빠질 우려가 크다면서, 이럴 경우 중국은 자국민과 기업의 안전과 이익을 지키기 위해 인도적 지원과 함께 평화유지군을 파견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9월 11일까지 아프간 주둔 미군을 완전히 철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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