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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77명...정 총리 "4차 유행 파도 거세져" / YTN

YTN news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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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한영규 / 해설위원,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이 추세를 꺾지 못하면 하루 확진자가 최대 2천 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데요.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우]
안녕하세요.


오늘 발표된 신규 확진자 상황부터 보면 어제 하루 677명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600명대 후반대인데 최근 계속 600명대, 700명대 이런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 추이를 진단하고 계신지요?

[김경우]
최근에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최근에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폭발적인 증가세는 아니지만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약간 초과하는 상태에서 지금 700명까지 오르게 됐고요. 아마 일시적인 증가라고 보기에는 너무 감염이 증가될 요인들이 더 많기 때문에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이라든지 또 환자가 감염되신 분들이 나중에 뒤늦게 확인이 돼서 검사해 보면 이미 많은 N차 전파로 인해서 추가적인 확진자분들이 많이 나오신다든지 해서 앞으로 감염 확진자 수는 다음 주에도 계속 증가세가 이어질 것 같은데요.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약간 초과해서. 1.07.


오늘 보니까 1.11까지 올라갔다고 하더라고요.

[김경우]
1.11 정도면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워낙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확진자 수 자체가 많게 되면 늘어나는 절대환자 수 자체는 앞으로 계속 증가폭이 더 심하게 증가한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체육시설, 학교, 음식점.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공간 어디도 안전한 곳이 없는 상황인데 지금 서울 서초구 한 헬스장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이곳이 등록된 회원 수만 해도 한 100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추가 확산 우려도 더 있는 겁니까?

[김경우]
해당 시설을 이용하신 분들에 대해서 추가적인 접촉자 역학조사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아마 해당 시설을 이용하시는 지역이, 거주지역의 커뮤니티랑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헬스장을 이용하지 않으셨다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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