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가 4차 유행의 초입에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될 정도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수도권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부활절을 낀 이번 주말 외출과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청명과 한식을 맞아 성묘하는 분도 많을 것이라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세계 각국이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에 처해있고 우리나라에서도 290여 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며, 변이 바이러스가 4차 유행의 단초가 되지 않도록 근원적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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