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누적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월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한 지 39일 만입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오늘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김 반장은 "2차 접종의 경우 2만7천여 명이 완료한 상황"이라며 "차질 없는 백신 수급 노력과 함께 빠른 시간 안에 더 많은 분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진단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1차 접종자는 총 101만4천19명입니다.
이는 전체 국민 대비 1.95%입니다.
오늘 하루 전체 접종 건수를 비롯해 구체적인 통계는 내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백신 수급 불안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국 우선주의 속에 수출 제한 움직임까지 일자 정부는 범정부 백신 도입 태스크포스까지 가동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40617432724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