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543명...비수도권 전체 40% 육박 / YTN

YTN news 2021-04-03

Views 16

■ 진행 : 이재윤 앵커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43명입니다.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수도권 이외 지역이 전체 40%를 차지하고 있어서 전국적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함께 분석합니다.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명예교수 나와 있습니다.

다시 또 500명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말이죠. 요즘 최근 들어서는 400명, 500명대를 계속 왔다 갔다 했기 때문에 조금 숫자에 대해서 무뎌지기는 했습니다마는 500명대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또 갑자기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아닌가 싶어요.

[백순영]
그렇죠. 갑자기 확 튀어서 1000~2000명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인데 사실 그럴 위험성보다는 지금 현재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 보이는 것이 지난주만 해도 400명~400명대 하면서 400명대 중반이었었는데 지금 상황으로 보면 500명대가 아주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사실 서울 수도권에 있어서 300명은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는데 비수도권에 있어서 점점 늘어서 200명이 넘어가고 있거든요. 더구나 서울 수도권의 경우를 보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69명이 확진이 됐어요. 이것은 지역사회에 있어서 4명 중 1명은 무증상으로 지역사회에 퍼져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수치가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으로 보면 이게 언제 집단발생이 대규모로 일어나서 800~1000명 이렇게 한꺼번에 튈지, 이건 12월달에 그런 상황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조금 안심되는 부분이 있는 부분은 사실 올해 들어오면서부터 계속 위중증 환자, 사망자는 줄어서 지금 사망률만 해도 1.66%까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분모가, 확진자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치사율이 줄어드는 건 사실이지만 위중증 환자인 경우도 100명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 수가 급격히 느는 것에 비해서는 이런 부분이 안정된 것은 사실 요양병원, 요양원 같은 곳의 선제 검사라든지 또는 여기서 집중적으로 지금 예방접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난 한 달 동안 한 예방접종의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서 앞으로는 아마 65세 이상, 75세 이상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40310524769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