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4.7 재보궐선거 이모저모...윤석열 사전투표 등 / YTN

YTN news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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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입니다.

후보들의 선거송 경쟁도 치열한데요.

중독성이 강할수록 당과 후보를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효과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들어도 입에 착착 달라붙죠?

이번 서울시장 선거 후보들은 어떤 노래로 표심을 훔치고 있을까요?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중독성 강한 트로트 '찐이야'부터 코로나 시국 위로하는 감성적인 곡으로 나섰고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입에 자꾸 맴도는 트로트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이밖에 선거 관련 소식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먼저 오늘 영상 보고 오시겠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 보신 것처럼 일부 예상과 달리 정치적인 발언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퇴 뒤 첫 공개 일정으로 사전투표를 택한 것 자체가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인터넷에선 윤석열 전 총장 지지 팬클럽에서 공개한 옛 사진들도 볼 수 있는데요.

유년시절부터 초중고, 대학교 등 학창시절 모습까지 담겼습니다.

물론 자발적인 펜 카페에서 공개한 사진이기는 하지만 오늘 사전투표까지, 일련의 행보로 볼 때 조만간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나설 것이란 해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은 월세 인상으로 논란을 빚은 민주당 박주민 의원 관련 소식입니다.

어제 김태년 원내대표가 공개 경고를 보내면서, 박주민 의원은 박영선 후보 캠프에서 물러났는데요.

민주당 내부에서는 박주민 의원 옹호 발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은 "임대료 깎아주려 했던 것"이다, "제도적 결함이다"라며 감쌌습니다.

하지만 박영선 후보는 안 했어야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내용 들으면서 4.7 재보궐선거 이모저모 마칩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참 가슴 아픈 부분이죠. 그러니까 저는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프다는 걸 좀 더 풀어주신다면?) 그러니까 그렇게 안 했어야 되는 일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좀 더 성찰하고 좀 더 반성하고 또 더 두 배로 잘해야 되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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