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지인이 개발지구 땅을 사는 데 개입한 혐의를 받는 LH 직원이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어제 오후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를 받는 현직 LH 전북본부 직원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A 씨는 개발지 정보 이용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바로 진술녹화실로 들어갔습니다.
완주군 삼봉지구 설계 업무를 보는 A 씨는 아내와 지인이 해당 지역 근처 땅을 사는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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