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태평양육군사령관 "북한·중국의 위협 유사"

폴 라카메라 미국 태평양 육군 사령관은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유사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맞서 군의 역량을 통합한 대응 작전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라카메라 사령관은 현지시간 30일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인도태평양 전구에서 미 육군의 대응을 주제로 연 화상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라카메라 사령관은 중국이 가진 수단을 북한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더이상 추가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어 인도태평양 사령관과 협력해야 한다면서 군의 합동 역량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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