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3차 여론조사] 서울시장 박영선 32.5% vs 오세훈 60.1%

MBN News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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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4·7 재보궐선거가 여드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MBN이 서울과 부산시민의 여론을 살펴봤습니다.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60%를 넘으면서 25%p 이상 크게 앞섰는데, 국정 심판과 시정운영 능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MBN이 한길리서치와 함께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에 걸쳐 서울시민 842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선거 출마자 가운데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를 물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60.1%를 얻어 32.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7.6%p 앞섰습니다.

3위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가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와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가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 시작일만 해도 오 후보와 박 후보의 격차는 21%p였는데, 닷새 만에 그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박 후보는 30,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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