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기숙사 누적 확진자 7명…출입통제 연장
서강대 기숙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학교 출입통제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서강대에 따르면 어제(29일)까지 곤자가 국제학사 입사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562명 중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5일 이 기숙사 입사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시 2명이 확진된 겁니다.
학교 측은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벨라르미노학사 입사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검사도 진행 중입니다.
학교 출입 전면 통제 기간도 다음 달 9일까지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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