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선거 열흘 앞으로...서울·부산 유세 총력전 / YTN

YTN news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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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오세훈, 모두 강남 표심 잡기 나서
박영선, 민주당 험지인 서초구·강남구 집중 유세
고속터미널역 경부선 광장에서 집중 거리 유세


내년 대선의 전초전 격인 4·7 재보궐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 부산 모두 여야의 일대일 구도로 진행되면서 주말인 오늘도 후보들은 바닥 민심을 훑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모두 오늘은 강남지역을 찾는다고요?

[기자]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모두 강남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서는데요.

먼저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험지로 꼽히는 서초구와 강남구를 찾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 유세에 동행한 정청래 의원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소식에 현장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는데요.

정 의원의 음성 판정으로 예정대로 현장 유세를 이어갑니다.

오전에는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경부선 광장에서 집중 거리 유세를 시작합니다.

오후에는 종로에서 열리는 서울시장 후보 후원회 개소식에 참석합니다.

이후 강남역 거리에서 토크쇼 형식의 힐링캠프 행사를 한 뒤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또 코로나19 탓에 현장 유세 제약이 있는 만큼 저녁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한강 이남 지역에서 집중 현장 유세를 이어갑니다.

먼저 국민의힘의 강세 지역인 강남을 찾습니다.

오후 1시부터 신사동 가로수길 곳곳을 다니며 순회 인사를 한 뒤 코엑스 앞으로 이동해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 후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안 대표는 지난 25일 이후 하루에 1곳 이상 오 후보와 함께 공동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후 관악산 만남의 광장과 신림동 고시촌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인데, 서울 관악을에서 재선을 지낸 오신환 선대위 부위원장이 함께해 오 후보를 지원합니다.

또 마지막 일정으로 금천구 시흥사거리의 현대시장도 방문합니다.

여야 지도부도 총 출동해 보궐선거에 힘을 보탤 예정인데요.

민주당 이낙연 상임 선대위원장은 경남 함양과 의령, 고성, 울산 남구를 찾아 민주당 소속 군수, 광역 기초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소호하고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서울 금천과 관악을 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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