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소상공인 4차 재난지원금 지급…모레부터 특고

정부가 내일(29일)부터 소상공인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 최대 500만원의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483만명에게 6조7,000억원을 내일(29일)부터 지급합니다.

내일(29일) 안내문자를 발송해 계좌번호와 신청 의사가 확인되는 대로 지급할 예정인데, 집합금지와 매출감소 수준에 따라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급됩니다.

특고와 프리랜서 등 80만명에겐 총 4,500억원이 지급되는데, 모레(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50만원을 입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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