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안 신속 심의키로
미국 의회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를 방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신속하게 논의키로 했습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뉴욕한인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증오범죄 대응 토론회에서 "부활절 이후 의회가 열리면 가장 먼저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안을 심의키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법안에는 증오범죄를 당한 사람이 손쉽게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고를 허용하고, 사법당국이 신속하게 증오범죄를 처리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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