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에 대해 같은 대학 일본학연구소도 학문적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버드대 라이셔 일본학연구소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램지어 교수의 최근 출판물은 하버드대의 일본학 연구자들 사이에서 학문의 실증적인 근거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 교수의 논문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표명한 하버드대 기관은 일본학연구소가 처음이라고 교내 신문 크림슨이 현지시각 22일 전했습니다.
하버드대 라이셔 일본학연구소는 지난 15일자 성명에서 "연구소는 학술지 편집자들에게 미국과 국외 학자들이 제기한 우려 사항을 충분히 다뤄야 한다는 요구를 재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32323302570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