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시작부터 신경전…신기루 vs 내곡동 사퇴

MBN News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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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오세훈·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간 야권 단일화 여론조사가 오늘(22일) 시작됐습니다.
이르면 오늘 조사를 마치고 내일 결과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조금이라도 지지를 받아야 하는 두 후보는 막판 날 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야권 단일후보를 선정하는 여론조사 첫날부터 오세훈 안철수 후보는 가시 돋친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협상과정에서 적을 이기기보다 동지를 설득하기가 더 어렵다는 것으로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을 거론하며, 제대로 된 정권심판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 "내곡동 문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당시 일을 증언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야권 후보가 사퇴한 상태에서 선거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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