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보험금 95억' 만삭아내 사망 사고…금고 2년 확정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보험금 95억' 만삭아내 사망 사고…금고 2년 확정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만삭인 아내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한 의혹을 받았던 남편이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A씨의 재상고심에서 살인과 보험금 청구 사기 혐의에 무죄를 선고한 파기환송심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졸음운전만 인정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죄로 금고 2년을 확정받았습니다.
A씨는 2014년 승합차를 운전하다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당시 동승했던 임신 7개월의 캄보디아인 아내는 사고로 숨졌는데, 아내 앞으로 95억원 상당의 보험금이 나오는 사망보험을 가입한 사실이 드러나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이영하 "과거 단체 집합 사과…가혹행위는 사실 아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가 자신을 향한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영하는 소속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을 통해 "고교시절 단체 집합으로 선수단 기강을 잡으려 한 적이 있다"면서도 "특정인에게 가혹행위를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배들이 좋지 않은 기억을 갖게 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사과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