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무기징역 받고도 보험금 포기 못한 이은해…결국 패소 外

연합뉴스TV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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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무기징역 받고도 보험금 포기 못한 이은해…결국 패소 外

▶ 무기징역 받고도 보험금 포기 못 한 이은해…결국 패소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가 남편 사망보험금 8억원을 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5일) 이은해가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지급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이은해는 지난 2019년 6월 남편 윤 모 씨가 숨진 뒤 보험사에 생명보험금 8억원을 청구했으나, 보험사가 지급을 거절하자 지난 2020년 11월 보험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앞서 이은해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형사재판에서 1·2심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이후 항소심 판단에 불복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 아이폰15 시리즈에 최고급 '울트라' 모델 추가 가능성

애플이 오는 12일 공개하는 아이폰15 시리즈에 프로맥스보다 고급 모델이 추가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마진 부라는 이름의 유명 IT 전문 정보제공자, 팁스터는 현지시간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아이폰15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며 "애플이 프로맥스와 함께 울트라를 공개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아이폰은 기본 모델부터 플러스, 프로, 최고급인 프로 맥스까지 총 4개 모델로 출시되고 있는데 프로맥스 상위 모델로 울트라가 추가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진 부는 "울트라가 8GB 램과 최대 2TB의 메모리, 더 나은 카메라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가격은 프로맥스보다 100달러 더 비쌀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서울광장 지하에 숨겨진 공간이?…40년 만에 첫 공개

서울시가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의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3,182㎡ 크기의 지하 공간을 40년 만에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공간 규모는 폭 9.5m, 높이 4.5m, 총 길이는 335m에 달하는데,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8일에서 23일까지 공간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어떻게 활용할지 아이디어를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하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탐험 행사는 같은 기간 매주 금요일에서 토요일 하루 네 번 진행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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