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국립병원에서 산소 끊겨 코로나19 환자 7명 사망 / YTN

YTN news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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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국가 요르단의 국립병원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7명이 산소 공급 중단으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요르단 수도 암만 서부에 있는 알 살트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및 임신부용 집중 치료실에 1시간가량 산소 공급이 끊기면서 코로나19 환자 7명이 숨졌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환자 가족 수백 명이 몰려와 거세게 항의했고 요르단 총리는 사고 책임을 물어 보건부 장관을 경질한 뒤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도 직접 병원을 방문해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살트 병원은 요르단 정부가 수백만 달러를 투입해 세운 국립병원으로 지난해 8월 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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