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미들급 전설 '경이로운' 헤글러, 66세로 별세

연합뉴스TV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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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미들급 전설 '경이로운' 헤글러, 66세로 별세

프로복싱 최강의 미들급 챔피언 마빈 헤글러가 향년 66세의 일기로 숨을 거뒀습니다.

헤글러는 프로복싱 미들급에서 약 8년 동안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고, 통산 전적 62승 2무 3패, 미들급 12차 방어의 커리어를 남기고 은퇴했습니다.

62승 중 52승을 KO로 이겼고, 지칠 줄 모르는 승부 근성으로 '경이로운'이라는 의미의 '마블러스'로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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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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