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요양원과 요양 시설, 의료진 등 79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해 '우선 접종' 목표의 74%인 58만 명이 접종을 마쳤고, 이제 전 국민에게 백신을 접종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해철 장관은 오늘 YTN 뉴스 와이드에 출연해 지금까지 8천여 건의 이상 반응 신고가 들어왔지만 모두 경미했고, 사망자 발생도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현재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해외에서도 안전성이 확인됐다면서, 안전한 백신 접종과 건강 유지를 위한 조치를 하고 있는 만큼 국민께 백신 접종을 적극 권유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신에 대한 모든 정보를 국민께 충실하게 전하겠다면서 카카오, 네이버, 토스 등과 연계된 행정안전부 '국민 비서' 서비스를 통해 백신 접종 일정과 장소를 세세하게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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