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미얀마 민주화 시위 지지하는 정의당 外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 미얀마 민주화 시위 지지하는 정의당

저항의 상징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는 정의당 의원들, 이들의 손에 '미얀마에 정의를'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이 들려있습니다.

최근 미얀마 군부의 폭력 진압이 계속되면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국제사회는 미얀마 군부의 폭력을 규탄하며 민주화 투쟁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참사 10주기…희생자 애도

두 번째 사진볼까요?

파도가 출렁이는 바닷가에서 한 여성이 꽃을 든 채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전 폭발 참사가 일어난 지 10년째 되는 날인데요.

일본에서는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산도 변할 만큼 긴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후쿠시마 주민들은 참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 구미서 숨진 3세 여아 친모는 40대 외할머니

마지막 사진입니다.

한 달 전, 전 국민의 공분을 산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기억하시죠?

숨진 여아의 친모는 구속된 20대 여성이 아닌 아랫집에 살던 사진 속 외할머니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당사자는 부인했습니다.

진실이 뭔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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