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비상저감조치…밤부터 제주·남부 '비'
[앵커]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늘 수도권 지역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 밤부터 제주와 전남지역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하늘 가득한 미세먼지가 눈과 코를 답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희뿌연 먼지에 호흡기 건강도 우려가 되는 상황인데요.
오늘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지역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지역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공기 질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아 있습니다.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먼지가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건데요.
다음 주 초반까지 공기가 탁할 것으로 예보가 된 만큼 미세먼지 상황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여기에 짙은 안개까지 더해졌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낮 동안에도 연무 형태로 남아 있는 지역이 있어서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요.
그만큼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 소식이 있는 지역도 있는데요.
오늘 밤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그 밖 충청 이남 지역, 내일 낮에는 경북 북부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주에 최대 60mm, 남해안으로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 지역은 적게는 5mm, 많게는 10mm가 예상됩니다.
이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 새벽 사이에는 강원 영동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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