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3.3%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3.3%p↑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20%를 넘어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작년 전국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조절력 등을 조사한 결과, 고위험군과 잠재적 위험군을 합친 과의존위험군 비율은 23.3%로, 1년 전보다 3.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잠재적 고위험군은 스마트폰 사용 조절력 약화로 일상생활에 문제 발생이 시작되는 단계, 고위험군은 스마트폰 사용 통제력 상실로 일상생활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연령대별로는 유아동이 27.3%, 청소년이 35.8%, 성인은 22.2%, 60대 이상 고령층은 16.8%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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