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저녁 7시쯤 전라남도 곡성 옥과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네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고, 정상부에서 불이 난 만큼 800m 떨어진 민가까지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등산객이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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